예천농협은 지난 9일 청내 회의실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 대한 편의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기증 받은 보행기 전달식을 가졌다.
예천농협에 따르면 농협재단에서 기증 받은 보행기는 총 120대(1,000만원 상당)로 예천농협 소속 고령(85세 이상) 예천농협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이달호 조합장은 농협이 지금의 위상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원로 조합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조합원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