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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행사장 안전대책 위해 유관기관 한자리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10 10:49
수정 2019.09.10 10:49
봉화송이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3회 봉화송이축제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정책 실무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봉화송이축제 및 청량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규일(부군수) 위원장은 “이번 봉화송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축제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잘 이루어져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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