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산림조합 16일부터 송이버섯 수매 개시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12 12:46 수정 2019.09.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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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림조합은 16일 부터 전국 산림조합 중 최초로 송이버섯을 수매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산림조합은 봉화군 송이버섯 생산자 협의회 및 생산자와 더불어 봉화송이버섯의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기존 시행하던 입찰 제도를 폐지하고 산림조합에서 송이버섯을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을 실시 하기로 했다.

정영기 산림조합장은 “조합에서 수매한 송이버섯을 직접 판매함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지역 특산품인 봉화송이의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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