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이건호)가 지난 10일, ‘2019년 제2차 동네행복지킴이’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10명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 세제 등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목욕 봉사 △말벗해드리기도 함께 실시했다.
의성군지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동네행복지킴이’행사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사회?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물질?정서적 기반을 제공하며, 소외계층도 따뜻하게 보살핌으로써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축을 통한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