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철서는 지난 11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이 불법도축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8월 23일 밤 11시경, 야간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이 초전면 칠선교 아래에서 도축작업 중인 남성2명을 발견하고 즉시 초전파출소에 해당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초전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을 방문해 도축사실 및 잔여물을 확인하고 불법행위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성주경찰서는 공공수역에서 불법도축 행위로 물환경보전법 위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CCTV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