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직원 표창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18 11:32 수정 2019.09.18 11:32

보이싱피싱 막은 영주농협 서부지점 강모계장
보이싱피싱 막은 영주농협 서부지점 강모계장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17일 영주농협 서부지점에서 전화금융 사기를 예방한 직원 강모(·39)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모계장은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개인정보가 유출돼 피해자 명의의 대출이 진행되고 있다. 예금을 모두 으라는 전화사기에 속은 이모(·75)씨가 통화를 계속 하며 다급하게 예금을 찾는 것을 제지하려 했으나 응하지 않자 경찰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자고 설득 후 영주경찰서 지능팀에 방문 신고해 1,400만원의 피해를 막았다.

상렬 서장은 올해 영주농협 서부지점에서 2(3,400여만) 피해를 예방했다 꾸준히 관심을 가져준 창구직원들과 영주협에 감사한다” “최근 경찰에서 추진 중인 3사기범죄 근절대책과 연계해 예방·검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