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함께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 위해 손잡아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19 11:30 수정 2019.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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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늘푸른노인대학 포함 3개단체와 협약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9일 문경시에 소재한 늘푸른노인대학, 영주시 드림스타트팀, 봉화군 노인복지관과 사회서비스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고령자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련 단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체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국립산림치유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지역의 산림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유아숲교육 참여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용 산림경영·복지 팀장은 "지역의 산림복지서비스 기반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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