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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9.22 10:24 수정 2019.09.22 10:24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 80여명이 지난 18일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 80여명이 지난 18일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8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 80여명이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문경 오미자 축제를 앞두고 수확이 한창인 석항 2리와 3리를 방문해 오미자 수확을 도왔다. 공사는 이 마을과 지난 201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수확철을 맞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006년 창단 때부터 지역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농번기 일손 돕기, 경로잔치 지원, 노후주택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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