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치매극복의 날'행사에서 우수한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07년 6월 개원 이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 ·시행해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증 치매 환자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인지 기능, 정서 기능, 신체기능 등 기능 증진을 통한 치매환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노력하며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