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대도종합건설에서 성촌경로당 어르신들이 에어컨 고장으로 올 여름 무더위에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12일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에어컨 1대(150만원상당) 전달했다. 대가면 성촌경로당은 지난 8월말 노후된 에어컨이 고장이나 어르신들의 무더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며 마을주민들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김태식 대표가 흔쾌히 에어컨을 기증하겠다고 해 이번에 전달식을 갖게 됐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