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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구본부, 영덕 수해지역 복구에 '구슬땀’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9.26 14:51 수정 2019.09.26 14:51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5일 태풍 타파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면 일대를 찾아 벼가 쓰러지는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5일 태풍 타파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면 일대를 찾아 벼가 쓰러지는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5일 태풍 타파로 인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면에 봉사단원 50여명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해와 같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보다 빠른 복구를 위해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피해소식을 접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현장 복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강구면 일대를 찾아 벼가 쓰러지는 ‘도복’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했다.

김대용 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큰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직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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