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건보 대구본부, 울진 수해지역 복구 구슬땀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0.06 11:14 수정 2019.10.06 11:1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4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진 후포면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4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진 후포면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4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진 후포면에 봉사단원 40여명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이재민들에게 침구세트, 라면 등(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해와 같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보다 빠른 복구를 위해 긴급재난 구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소식을 접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현장 복구에 참여했다.

김대용 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큰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직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