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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재능기부...시민 위한 음악회와 봉사활동 펼쳐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0.12 23:43 수정 2019.10.12 23:43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에서 재능 봉사활동과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행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열려 이번에 4회를 맞이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포항제철소 7개 재능 봉사단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환호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재능봉사단 덕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작은 음악회에서 흥겨운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재능 봉사활동과 작은 음악회를 내년 봄 다시 시작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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