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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임 대구시 대변인에 차혁관(사진) 교육협력 정책관을 지난 16일 자로 발령했다.
또 교육협력관에는 김태운 창업진흥과장을, 창업진흥과장에는 김동혁 투자유치과장을 근무토록 했다.
신임 차 대변인은 62년생으로 경남 합천이 고향이다. 경남 거창 대성고를 졸업한 후 85년 대구 서구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대구시 비서실, 교통기획팀장, 홍보담당관을 거쳤다.
김태윤 협력관은 69년 생으로 지방 고시 9회이며, 고향은 경남 밀양이다. 김동혁 창업진흥과장은 83년생으로 행정고시 55회 출신이며, 경남 창녕이 고향이다.
한편 김형동 대변인은 지난 15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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