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에서는 문화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히고자 “2016년도 문화가족 문화탐방”을 11월 30일(수)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국보로 지정된 반구대 암각화(蔚山大谷里盤龜臺岩刻畵)와 천전리 각석(蔚州 川前里 刻石), 울산 암각화박물관 등 선사시대 유적과 우아한 자태와 범상치 않은 기품 때문에 문무대왕 왕비의 수중릉이란 설이 구전되어 온 울산 대왕암, 그리고 태화강 십대리숲 등 역사와 문화사적을 돌아볼 계획이다.고윤환 시장은 "이번 울산지역 문화탐방으로 지역문화의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문화원 가족이 화합하며, 문경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