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때 임시개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일익을 담당한 상무교와 접속 연결도로를 개통하였다고 밝혔다상무교는 호계~불정 국도건설공사의 도로시설물로 신기동에서 국도34호선을 연결하는 길이 157.5m 폭20.8m의 교량이다. 문경시의 요청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시행 완료했고, 지난 25일 문경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설물 이관을 받음과 동시에 즉시 개통을 추진했다또한 상무교에서 신기초등학교를 잇는 길이 880m 폭 20~25m 연결도로도 동시에 개통했다. 이 연결도로는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지원 사업비가 늦게 확정이 되어 절대공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2015년 8월달까지 임시 개통을 목적으로 일반 공사 현장에서는 볼 수 없는 험지덤프트럭(40톤)과 대형 포크레인(3.0㎥)을 투입해 야간작업과 휴일에도 작업에 전력을 다한 결과 대회전 임시개통을 하여 대회기간동안 교통 소통에 막대한 역할을 수행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상무교와 연결도로 개통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공무원 시민이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국군체육부대 및 국도 34호선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