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예천군지부는 29일 천보당사거리에서 범군민 독서생활화 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군민이 함께 읽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및 독서 인구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다.올해의 선정도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아야 할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베스트셀러 작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200권을 군민들에게 무료 배부했다.김성심 회장은 선정도서가 우리 군민의 정서 함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책 읽기로 책읽기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