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9일 오후 1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건사업 설명회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보건사업 설명회는 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보건의료사업을 활성화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주요내용으로는 식전행사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시범지역인 입암면 노달리 주민 및 건강새마을위원들의 건강체조 시연, 2016년 보건사업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에 대한 군수표창 및 격려, 2017년 보건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어서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소장을 초빙하여 ‘노년기의 삶과 여가 활용법’이란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로운 여가활동에 대한 강좌가 실시됐다.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군의 지역보건의료 비전인 ‘온 군민이 함께 누리는 건강 영양’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보건의료인이 함께 노력하여 군민 누구나 건강백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