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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행사·선심·낭비성예산 면밀심사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2.01 20:23 수정 2016.12.01 20:23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 이후=행정복지위)는 제289회 도의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2일부터 6일까지 인재개발정책관실을 시작으로 소관부서의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한다. 이번에 행정복지위 소관부서의 내년도 예산은 2조 8천994억 4천171만원, 도 전체 예산의 38.8%를 차지하는 규모로 의회에 제출했다.예산심사에 앞서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성과가 저조하거나 사업계획이 부실한 예산 사업들에 대한 과감한 예산삭감을 예고했다. 특히, 유사․중복사업 편성 등 예산과잉 투입 여부, 주요 신규․증액사업의 타당성 여부, 보조지원 예산의 합리성과 복지재정 지출의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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