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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연말 이웃에 온정 실천하는 기업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01 20:34 수정 2016.12.01 20:34

예명기업, 신망애육원원생에 ‘밥상머리 교육’예명기업, 신망애육원원생에 ‘밥상머리 교육’

저소득층 청소년 "밥상머리 교육"을 후원하는 지역업체가 있어 흔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문경시 생활쓰레기 민간업체인 예명기업(사장 이옥이)은 지난달 15일 성보예술촌에서 신망예육원 30여명의  원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밥상머리 예절교육을 후원하여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예절의 중요성과 인성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최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밥을 함께 먹는 시간들이 없어가족간의 대화 부족으로 청소년 인성 개발에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밥상머리 예절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업체의 발빠른 후원에 신망예육원에서는 적절한 사회적 요구에 후원해 주어서 감사함을 표했다이날 교육은 성보예술촌 김병진 촌장님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는 한마을이 필요 하듯 지역 기업이 후원하고 지역의 어른께서 예절을 가르쳐 주시어 신망애육원의 아이들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멋지게 선장하게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예명기업은 그밖에도 지난 달에는 부채 1,000개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홍보했으며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에 보일러 수리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예명기업 임분남 직원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이웃에게 힘이 되러주길 바라며 년말연시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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