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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맛고을 문화의 거리사업‘최우수’

황원식 기자 입력 2016.12.04 17:03 수정 2016.12.04 17:03

예천군, 2016년도 업무추진 우수사례 선정예천군, 2016년도 업무추진 우수사례 선정

예천군은 2016년도 업무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실과소 및 읍면 우수시책 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새마을경제과에서 추진한 맛고을 문화의 거리 사업과 유천면에서 추진한 정부 3.0 협업체제를 통한 어르신 사랑의 목욕봉사가 각각 선정됐다.맛고을 문화의 거리 사업은 음식업소가 밀집된 좁은 골목길을 간판정비, 전선지중화, 6070 벽화조성, 벽천분수 설치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부 3.0 협업체제를 통한 어르신 사랑의 목욕봉사는 민·관·군이 협업해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유천면 지역주민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해 지역 화합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올해 곤충엑스포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곤충연구소의 식용곤충 상품개발로 곤충산업의 새로운 길 개척과 풍양면 2016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단 운영이, 장려상에는 환경관리과의 연탄재 재활용을 통한 위탁처리비 절감 및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과 용궁면의 회룡포 꽃들의 향연이 각각 선정됐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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