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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04 17:03 수정 2016.12.04 17:03

경북도에서 주최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구조·구급 경진대회에 참가한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연합 문경시지부(지부장 도기주)가‘대상’을 수상하면서 우승기 및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상당의 안전용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문경시 선수단(안실련) 10명은 지난달 30일부터 12.1일까지지 양일간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16 경북재난안전네크워크구조·구급 경진대회에 출전해 ‘지진상황을 가상한 건물붕괴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재난상황 임무를 부여받아 신속한 대응, 초동 대응조치 등 타시군을 압도하는 조직적이고 신속한 사고대응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현지 시상식 직후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선수단(안실련)을 초대하여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북 안전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게 되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더욱 강력한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대응능력 강화는 물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사고 조기수습을 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모범중소도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격려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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