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사진)이 지난 10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김 신임 본부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학교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도로공사에 입사해 수도권건설사업단장과 본사 재난안전처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시대 흐름이자 우리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 공직자로서 기본이 되는 청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