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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군, 계약전력 변경 1억2천만원 예산절감

김근수 기자 입력 2016.12.04 17:05 수정 2016.12.04 17:05

의성군은 에너지사용 효율향상을 위한‘전기에너지 다이어트’를 통해 매년 1억2천만원의 전기요금 예산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요금(전기) 예산절감을 위하여 전기시설물 355개소를 대상으로 한전 계약전력 대비 실제 사용전력량과 최대수요전력의 적정여부를 판단하여 자체분석을 통한 계약전력변경 및 해지로 173개소 1,981kw의 계약전력을 줄였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사용량에 맞는 계약전력 변경(64개소 1,401kw)으로 76백만원,사용전력량과 부하설비에 맞는 계약종별 변경(101개소 419kw)으로 31백만원, 미사용 비 가동시설 계약해지(8개소 161kw)로 1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앞으로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한 에너지 절감요인 발굴 및 고효율 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절약 실행 등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올해 원가심사를 통하여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경상북도에 실시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햇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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