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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더 높은 飛上 꿈꾸는‘희망경북’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2.04 18:31 수정 2016.12.04 18:31

경북도 지체장애인 지도자들 한 자리에경북도 지체장애인 지도자들 한 자리에

‘제24회 경북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가 지난 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장애인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 대회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등 의식행사와 명사 특강, 장애인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이번 대회는‘더 높은 비상(飛上신)을 꿈꾸는 희망경북’이란 주제로 세상을 더욱 희망차고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리더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본 행사에서는 사랑과 봉사로 장애인의 재활과 권익향상,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신한구씨와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과 자원봉사에 앞장서 온 이재업씨 등 5명이 유공 민간인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도자들의 가치관과 판단이 장애인복지의 미래임을 강조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경북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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