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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지역 유일 종합병원‘특화서비스’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05 17:43 수정 2016.12.05 17:43

문경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개소…본격 운영 돌입문경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개소…본격 운영 돌입

문경제일병원(원장 김상헌)은 지난 2일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검진환경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문경제일병원은 이날 오후 3시 건강증진센터 6층 동춘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노태하, 이상진, 안광일 시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태민 문경경찰서장, 이창기 대구지방국세청 상주세무서장, 이심옥 문경시보건소장, 박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장, 문홍수 대구은행 부행장, 길민욱 문경대학교 부총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동춘의료재단 류창수 이사장의 인사말, 고윤환 시장, 김지현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김상헌 병원장의 병원현황 소개, 강신화 센터장의 건강증진센터 소개, 커팅식, 병원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문경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새로 건물을 증축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합검진항목과 선택검사를 갖추고, 예약제로 운영하여 검사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류창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경북 서북부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거점병원이자 문경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의료장비와 시설에 끊임없는 투자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축사로 “우리시에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건강증진센터가 준공된 것에 대해 문경시민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문경시민뿐 아닌 북부권 모든 지역민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축하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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