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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종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 경산시 성금 기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2.19 15:11
수정 2019.12.19 15:11
신상종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이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퇴임식 비용 3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기탁했다.
신상종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퇴임식을 여는 대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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