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리치옵티컬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20장을 동행정복지센터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을 통해 몇년전 교통사고로 인해 건강상태가 안좋으며 가족이 없이 혼자 살고있는 지원 대상을 발굴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 및 주변 이웃, 동 직원들이 나서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호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이 제일 큰 걱정거리가 되는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