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6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읍 관음권역 도자기활성화센터에서 ‘관음권역 종합정비사업’준공식을 가졌다.‘관음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개년동안 25억원(국비17.5억, 시비7.5억)을 투입해 도자기활성화센터, 도자기테마공원, 마을회관 건립 등이 추진됐다.특히,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하늘재 도자기마을이라는 비전아래 건립된 도자기활성화 센터는 도자기체험, 다도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3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관음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여러 도예가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하며“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관음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