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9일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대 의과대학이 보유한 독자적인 의료기술과 대구지식재산센터의 고유사업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사업화와 창업 프로그램 활용 등의 지원사업이 매칭돼 향후 지역 의료기술 산업의 성장동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대구의 미래 신산업인 의료 분야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는 협약이라 생각하며, 특히 앞으로도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