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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올 수주목표 1조원 '목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20.01.11 23:00 수정 2020.01.11 23:00

전국 6천2백여가구 신규분양도

화성산업이 지난 10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10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10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실적을 결산하고 2020년도 경영방침과 목표, 경영전략, 수주목표 및 신규분양계획과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실천계획도 발표했다. 또 혁신활동에 기여한 현장과 공로자,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화성산업은 2020년도 경영전략을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大觀細察(대관세찰: 넓은 안목으로 멀리 보되, 실행은 세밀하게 살피고 집중한다)을 화두로 제시했다. 

화성산업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가지를 구현해 고객감동과 함께 기업 경쟁력도 높이는 착한기업의 가치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화성산업은 1조원을 수주목표로 정했다.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등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죽전역 화성파크드림(212가구)을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올해에는 영종국제도시2차(499가구), 충남 공주월송지구(303가구), 대구 수성구 중동(230가구), 봉덕선주 재건축사업(499가구), 신암4동 재건축사업(1천304가구),동구 신천동(392가구), 서구 평리동(2천998가구) 등 전국에 6천2백여가구 신규로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설계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최고의 품질가치로 브랜드와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산업은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제안, 개선활동, 체계적인 건설안전까지 모든 과정에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품질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지속적인 역외시장 진출로 수주물량 확대를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진출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산업은 지역 협력업체와 중소기업,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25억원을 출연하는 등 공존공영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장학학술 및 교육,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등의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고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활동,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활동 등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건설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부문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구현하며 보다 안전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다짐하였으며 올 한해도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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