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구시 건설본부, 설맞이 건설현장 관계자 특별교육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20.01.18 10:27 수정 2020.01.18 10:27

현장 안전사고 예방 만전
사고 시 행동요령 교육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열린 설맞이 건설현장 관계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열린 설맞이 건설현장 관계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건설본부가 지난 16일 대구시 주요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본부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23곳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현장근로자 임금 및 장비대를 포함한 공사대금, 거래처 식당 등의 밥값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현장과 주변 정비, 비상연락망 정비, 강설에 대비한 각종 설해 장비 및 자재 준비에 대해 안내했다.

이동호 시 건설본부장은 "안전은 습관이다. 안전 관리는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어야 한다""특히 건설현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 무사고 무재해 현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