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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설 교통 편의 제공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1.21 16:44 수정 2020.01.21 16:44

동행콜 및 공영주차장 개방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설연휴 동행콜 및 공영주차장 무료개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사진=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설연휴 동행콜 및 공영주차장 무료개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사진=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동행콜’설날 당일(1월 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 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동행콜을 이용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는 평소와 같이 동행콜 상담콜센터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운행은 보통 휴일과 같이 운영하며 상담콜센터 운영 시간은 07시~1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행콜은 현재 총 30대의 차량이 포항시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운행되고 있으며, 올해 3대가 증차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심덕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에도 ‘동행콜’은 포항시 교통약자들의 든든한 벗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서비스 지원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공단은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

연휴기간인 24일 ~27일(4일간)까지 죽도시장 인근 혼잡 주차장 3개소(죽도어시장, 칠성천, 오거리)를 제외한 시내 주요 노상주차장 및 KTX 포항역, 대이동, 영일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연휴기간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포항시 관내 주요 주차장 17개소 1,669면에 대한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포항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죽도시장 내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주차관리원, 공단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주차안내 및 분산유도로 원활한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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