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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허대만 예비후보, SRF 현장방문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03 16:59 수정 2020.02.03 16:59

‘남구 환경혁명’ 공약 밝혀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3일 오천 지역과 SRF 시설 등을 둘러보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천 부영아파트 인근, 인덕초등학교,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약으로 내세운 ‘남구 환경 혁명’을 구체화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오천, 제철, 청림 주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 포항 남구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혁명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 며 “현장에 와보니 날씨와 계절, 시간, 위치에 따라 오염의 정도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실태를 확인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을 계속할 것”이라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남구 환경혁명’을 선언하며 지역주민과 포항시 관계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SRF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정확한 유해성 확인과 대책 수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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