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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감정원-전국 집값 상승세 주춤, 1월 0.28% 상승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20.02.04 09:52 수정 2020.02.04 09:52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1월 전국 집값이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영향으로 매수세 급감하며 서울의 전체 25개 구 중 24개 구에서 상승폭 축소하는 등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의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8% 상승했다. 수도권(0.62%0.39%) 및 서울(0.86%0.34%)은 상승폭 축소, 지방(0.16%0.17%)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46%0.39%), 8개도(-0.04%-0.02%), 세종(0.83%1.84%))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8% 상승했다. 수도권(0.37%0.39%) 및 서울(0.38%0.4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8%0.17%)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21%0.31%), 8개도(-0.03%0.02%), 세종(1.16%2.88%))됐다.

특히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수도권(0.07%0.0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9%0.09%)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1%)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5대광역시(0.04%0.05%), 8개도(-0.04%-0.02%), 세종(0.21%0.37%))됐다.

주택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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