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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재활용업체 지도점검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04 16:25 수정 2020.02.04 16:25

불법처리 예방 ㆍ적정처리 유도

경주시는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재활용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사진=경주시)
경주시는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재활용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사진=경주시)

경주시는 폐기물 불법처리 예방 및 폐기물 적정처리 유도를 위해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재활용업체 일제 점검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점검반 2개반을 편성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업체 50개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검검 사항으로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여부 ▲폐기물 허용보관량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보관시설 및 보관기간) 준수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일지 및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하고 환경오염에 영향이 없는 사항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로 재발방지 및 시설개선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

법령에 의한 위반사항, 비정상 및 부적정 운영사항,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 부실이행 및 미이행사항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한다. 시는 사후관리를 위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월1회 중점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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