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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신종 CV 대응 기관협력회의 개최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11 13:43 수정 2020.02.11 13:43

공동대응 대책 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기관협력회의 개최 모습.(사진=영천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기관협력회의 개최 모습.(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동대응을 위해 영천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김우영 교육장, 최준영 경찰서장, 박윤환 소방서장, 상의 사무국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장, 관련부서장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원 24명이 참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 관내 유입 예방대책과 이를 위한 협력대책 등을 논의하고, 시와 관련기관·단체들이 협력해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키로 결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과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준 덕에 우리시에는 감염병이 아직 유입되지 않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감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서로 공유해가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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