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통장회의 이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18개 경로당에 떡국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30명은 전통놀이 윷놀이를 통해 서로 간 화합과 단합을 다졌고,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점희 통장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따뜻한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 주는 서부2동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