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17 14:45 수정 2020.02.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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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7일 시청 알천홀에서 신규공무원 1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들을 상징하는 의미로 신규 임용자 모두 전통 신라복에 익선관을 쓰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시장은 신규 임용 공무원 손수 임용장을 전하고,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제목의 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부모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들어온 직원들을 환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친절한 미소로 경주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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