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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허대만 예비후보, 울릉군 비상대책위와 간담회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17 14:54 수정 2020.02.17 14:54

더 민주 허대만 예비후보와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의 간담회 장면.(사진=예비후보사무실)
더 민주 허대만 예비후보와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의 간담회 장면.(사진=예비후보사무실)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울릉군의 시급한 현안인 ‘썬 플라워 호’ 선종변경 문제 등에 최선을 다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선거 캠프를 방문 한 울릉군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선거 캠프를 방문해 울릉군의 현안문제 간담회를 가지고 울릉군의 시급한 현안인 ‘썬 플라워 호’ 선종변경 문제 등에 대한 소견을 전했다.

이날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울릉군 이장협의회, 바르게 살기 운동협의회 등 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30여 명이 허대만 예비후보를 찾아  ‘썬 플라워 호’ 선종변경 등 울릉지역 현안문제를 상의하고 정부와 여당에 울릉군민의 입장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예비후보는 “25년 동안 울릉군민들의 발이 되었던 ‘썬 플라워 호’운항이 중단되게 됐는데 선종 변경을 통해 운항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해수부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밝히고 “세계화 펀드를 활용한 대형 여객선이 투입 방안 또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 하겠다”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재 울릉군은 21대 총선 선거구 확정과 이번 달 말 ‘썬 플라워 호’ 운항 중단에 따른 대체선 문제, 우정사업본부 저동 우체국 폐쇄 등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홍성근)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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