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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김철억 기자
입력 2023.11.18 15:54
수정 2023.11.21 08:47
아동 작품 전시, 퀴즈 룰렛 등
아동 학대 경각심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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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지난 17일 구미역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이의 미래를 그리다, 우리가 꿈꾸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학대 피해 아동들이 그린 작품 26점을 구미역 대합실에 전시했으며, 시민들은 아동학대 퀴즈 룰렛에 참여해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상기시켜 큰 이해와 공감을 자아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대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의 관점에서 마음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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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맞아 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00291988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