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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 역사골든벨<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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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고 국가보훈부,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독립운동 역사골든벨’을 20일부터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진행된다.
독립운동 역사골든벨은 2018년부터 경북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는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올해 진행하는 독립운동 역사골든벨은 도내 8개 중학교 학생 약 500을 모집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학습은 물론 다양한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출제 문제는 중학교 역사교과서(한국사)를 기준으로 한국근현대사에 등장하는 경상북도 출신 인물들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역사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해 생존한 최후의 3인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 할 예정이다.
한희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역사골든벨은 우리 학생들에게 경북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념관은 앞으로도 경북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고하게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