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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가 20일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팥죽은 농업회사법인 ㈜영주물류(대표이사 오성태)로부터 기탁받은 참가마솥곰탕 1000인분과 함께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신영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봉사활동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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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협의회는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18일부터','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03056777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