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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 대구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1.22 14:29 수정 2024.01.22 16:39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가운데)이 2023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대구시 2023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도로정비 평가는 대구에 소재한 구·군 등 도로 유지관리 기관 13곳을 대상으로,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중구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어린이 보호구역인 봉산문화거리(성내1동 소재)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조화강블록을 도로 양측에 설치해 보도를 구분한다.

또 도막포장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 도시경관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구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정주환경을 개선시키고 보다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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