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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LH 대경본부,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서 안전 문화행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20 16:05 수정 2024.06.20 16:12

시공사 직원 및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위한 의지 공유

↑↑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영천시 대기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파이팅을 외지고 있다.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경지역본부가 지난 19일 영천 대기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LH 대경본부 본부장과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도급사·하도급사)직원 및 현장 근로자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선언문을 낭독하고 추락 예방 등 우기 대비 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사업 진행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현장 내 스마트 안전(위험알리미 등)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설장비 충돌사고 및 중량물 상하차 작업 시 작업자에게 주의 신호를 발생시켜 관리자는 '편리하게', 작업자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 재해 ZERO를 위해 추락 위험장소 안전난간 설치 및 개구부 덮개 관리, 작업 전 정리 정돈, 원하청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희구 LH 대경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건설사 임직원과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보호용품을 전달하며 “안전교육과 점검의 생활화 등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내 LH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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