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현일 경산시장(왼쪽)과 조지연 의원이 20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지역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오전 영남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 여섯번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참석 결과를 소개하며 지역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의원은 20일 경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남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을 개최했다.
조 시장은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경산 스타트업 파크, 경산~울산 고속도로, 대구도시철도1·2호선과 대구광역철도 연계 등이 지역 현안으로 거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든 시국에 대통령께서 23년 만에 경산을 찾아 시민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줬는데, 이는 1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구미는 '반도체', 포항은 '2차전지', 안동은 '바이오' 등으로 먹고 살 것이 있는데 '경산에도 한번 기회를 달라'고 대통령께 매달렸다"며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치해 기업에 세제 혜택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