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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규하 중구청장이 '2024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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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지역 자원봉사센터가 '2024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록자는 4만4619명으로 지난해 말 중구의 인구(8만9064명) 대비 50%를 기록했다. 자원봉사등록자 중 실제로 봉사에 참여한 비율도 27.7%로 나타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해외자원봉사에 자원봉사자가 자비로 참여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