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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 베트남 중기협과 상생 협력 업무협약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6.27 10:38 수정 2024.06.27 10:55

영천 중소기업과 베트남 중소기업 간 협력 구축

↑↑ 영천시동남아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동남아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 동남아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베트남 중소기업협회(회장 응옌반탄, 상임부회장 토호아이남)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 지원, 잠재 판로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며 맞춤형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 중소기업협회(Vietnam Association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VINASME)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6만 5,000개 이상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천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베트남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협력, 상호 인력 및 기술교류 증진, 바이어 발굴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 중”이라면서 “이러한 정책에 맞춰 베트남 중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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