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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영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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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을 위한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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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가 지난 2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연 평균 27명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여름철 성수기(6~8월)에 집중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예찰 활동 ▲구명조끼 대여 및 착용법 지도 ▲수난구조 및 물놀이 안전지도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 등이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여름철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철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