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신재한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주 강사로 하여, 컴퓨터실에서는 임운나 강사(해피브레인 코칭 & 상담센터장) 도움을 받아 직접 교사들이 스스로 뇌파를 측정해 보고 해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한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성 덕목 위주의 교육보다는 정서 조절 교육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며, 정서(감성, 인성)은 두뇌의 습관화 된 정보처리 작용의 결과며, 신체활동이 두뇌 계발 및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교사들의 일상과 교실에서의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교사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